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포인트(0.06%) 오른 2015.30을 나타내는 중이다.
뉴욕증시는 5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 우려도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코스피도 강보합으로 출발 후 장 초반부터 등락을 반복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1억원, 94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지만, 기관이 323억원 매도우위로 부담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1%), 운수장비(0.48%), 운수창고(0.41%) 등이 상승중이고, 통신업(-0.96%), 의료정밀(-0.54%), 음식료업(-0.39%)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로,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현대중공업은 오르고 있고, 현대차와 신한지주는 하락중이다.
현재 311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35개 종목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0.20포인트(0.04%) 오른 528.93으로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7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억원, 7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0.08%) 오른 10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