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궁뎅이가 고민이라면? 골반교정으로 해결

입력 2013-11-06 09:37  


[뷰티팀] 남들보다 더 튀어나온 엉덩이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일명 오리궁뎅이.

예쁜 몸매가 주목받는 시대인만큼 여성들은 완벽한 S라인을 원한다. 볼륨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만 가졌다고 해서 매력있는 몸매로 칭송받지 않는다. 볼륨있고 탄력적인 엉덩이까지 뒷받침 되어야 완벽하다. 그만큼 엉덩이 라인이 중요해진 것.

최근 적당한 볼륨이 아닌 심하게 튀어나온 오리궁뎅이를 가진 여성들을 종종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걷기 때문에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놀림받는 경우도 있다. 

오리궁뎅이는 특히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비뚤어진 자세로 앉아있으면 골반과 함께 엉덩이 근육이 틀어져 오리궁뎅이가 될 수 있는 법.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하체비만으로까지 이어져 상태를 악화시킨다. 

몸 중앙에 위치한 엉덩이의 균형을 잡아야 비로소 완벽한 S라인을 가질 수 있는 법. 스키니진, 레깅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까지 잘 어울리는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는 처진 엉덩이를 올려야 한다.

예쁜 엉덩이를 원한다면 먼저 바른 자세로 걷거나 앉는 연습을 해보자. 장시간 앉아있을 때에는 의식적으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목을 세워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걸을 때에는 배에 힘을 주고 정면에서 15도 위를 응시해주면 골반 틀어짐을 예방할 수 있다.


집에서도 골반 교정이 가능하다. 최근 가정용 운동기구가 떠오르면서 집에서 골반 교정을 도와주는 운동기구인 쿠비레이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쿠비레이디는 일본 MTG사에서 개발한 골반과 척추 교정 밸런싱 체어다. 일본에서는 걸그룹 카라가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된 상품이기도 하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를 가진 운동기구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허리와 골반을 상하좌우로 이동시키며 골반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예쁜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쿠비레이디로 30분 이상 운동한다면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골반을 상하로 이동시키면 복부에 힘이 들어가 뱃살을 뺄 수 있다. 또한 중심을 잡기 위해 팔을 양쪽으로 들게 되면 팔에 붙은 살까지 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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