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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정우 건강악화'
배우 정우가 열애설 후폭풍을 맞고 있다. 작은 일 하나도 관심의 대상이다.
11월6일 오전 한 매체는 정우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 촬영을 진행중인 정우가 잇따른 열애설 및 결별보도로 홍역을 치른 후 극도로 건강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다고 보도했다.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드라마에 폐를 끼칠 수 없어 촬영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하지만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어제 정우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했다”며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끝마쳤기 때문에 ‘악화’ 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1년 전 결별한 사실을 털어놓은 정우는 5일 배우 김유미와 열애를 인정하며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진이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우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는 푸념글을 남기면서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정우 건강악화'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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