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최근 불거진 성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수지는 5일 미쓰에이 새 앨범 ‘허쉬’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성준 열애설에 대해 “친해서 종종 만나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수지는 “정말 친해서 종종 만났는데 사진이 찍혔다. 주위에 편한 친구들이 많다. 사실이 아니기에 ‘나도 이런게 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어깨동무를 하긴 했지만 그런 사이는 아니다. 왜 어깨동무를 했냐고 물으면 딱히 할 말이 없다”고 말끝을 흐린 수지는 “내겐 성준과 열애설이 잊을 수 없는 스무 살 생일 선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열애설 때문에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라도 더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며 멤버들에게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연애관을 묻는 질문에 “성격상 달달한 연애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말이 잘 통하고, 가만히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수지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쿨한 성격이라 어깨동무했나” “연애를 한다면 인정해도 좋을 듯” “수지 열애설 해명, 팬들에게 오해살 일은 이제 하지 않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6일 2집 정규앨범 ‘허쉬’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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