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2'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40% '동창생'… 韓 자존심 지킬까?

입력 2013-11-06 14:20  


[김보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이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11월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토르:다크 월드'(이하 토르2)는 5일 하루동안 6만 954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 5468명이다.

특히 '토르2'는 개봉 이후 7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노브레싱'과 '응징자'는 각각 박스오피스 3위와 4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11월6일 기대를 모은 한국 영화들의 개봉과 수능(7일) 이후 스크린 판세가 바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6일 정오 '동창생'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5.7%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포털사이트 CGV 39.6%, 네이버 영화 22.96%, 메가박스 35.9%, 예스24 22.9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또한 예매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돼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그래비티'로 3만 4673명(누적 238만 558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공범'이 3만 2775명(누적 140만 4868명)의 관객을 더해 3위를 차지했다. '노브레싱'은 1만 6486명(누적 31만 8766명)으로 4위, '응징자'는 1만 2851명(17만 4532)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영화 '토르: 다크월드' '동창생' 포스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종혁 "아내 없었다면 이만큼 못 올라와"
▶ '비밀' 조태근 내과 정체 밝혀졌다, 제작진 "시청자 추리 맞아"
▶ 김진, 양다리 발언에 "두 사람만 알것" vs 정우 측 "대응가치 없다"
▶ [인터뷰] 빅뱅 '탑 vs 최승현', 두 가지 이름으로 산다는 것
▶ [포토] 박지윤, 키스를 부르는 입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