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간미연, 문희준과 스캔들 “같이 나와서 해명하고파”

입력 2013-11-06 15:20  


[김보희 기자] 가수 간미연이 문희준과의 14년 스캔들을 언급했다.

11월6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간미연이 출연해 베이비복스 시절 H.O.T의 멤버 문희준과의 스캔들로 안티 팬들에게 시달려야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간미연은 스캔들에 대해 “그 분이 왜 그러시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모르쇠로 답했지만, MC들이 제시한 활동 당시 증거에 무장 해제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MC들의 계속되는 짓궂은 공격에 간미연은 “차라리 나중에 같이 불러주면 함께 나와서 얘기 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외에도 간미연과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안티 팬들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베이비복스가 카리스마 걸 그룹이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1월6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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