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배우 이민호와 김우빈이 몸싸움을 예고했다.
11월6일 방송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김우빈은 박신혜를 두고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가난상속자 차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시작한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가 질투와 복잡한 감정들에 휩싸여 주먹다짐을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와 김우빈은 많은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상처 가득한 얼굴과 분노가 서린 강렬한 눈빛으로 팽팽한 대치 상황을 이루고 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긴 촬영시간과 계속해서 이어진 액션 연기에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이내 서로를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완벽한 장면을 연출해냈다는 후문.
김우빈 이민호 몸싸움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이민호 몸싸움 기대된다" "박신혜 부러워" "김우빈 이민호 몸싸움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김우빈이 몸싸움을 벌인 장면은 오늘(6일) '상속자들' 9회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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