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밀라노 가나?…MBC 측 관계자 "제작진 결정 사안 아니다"

입력 2013-11-06 19:27  


무한도전 밀라노 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 측 관계자는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6일 MBC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밀라노 행은 제작진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패션쇼 모델은 우선 '무한도전' 멤버 개인의 도전"이라며 "누가 밀라노에 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못 갈지는 제작진 측 결정 사항이 아니다. 무대에 서는 건 에이전시와 디자이너의 결정"이라며 무한도전 밀라노 행은 확정이 아님을 언급했다.

또한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주 방송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한 매체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무한도전 밀라노 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밀라노 행, 정말 가는건가" "무한도전 밀라노 행,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다!" "무한도전 밀라노 행, 무한도전 멤버들 진짜 밀라노 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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