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한은행, 보고·회의방식 4S로 개선…업무 몰입 높여

입력 2013-11-07 06:58  

GWP 대상


신한은행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4S(Smart, Simple, Slim, Speed)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4S의 대표적인 사례는 의사소통 방식인 보고와 회의 방식의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4S 추진팀에서는 직원들이 보고와 회의 관련 일상 업무를 수행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을 ‘신한 워킹 룰(working rule)’로 정했다. 보고서는 한 페이지로, 한 번에, 워드를 사용해 90% 이상 콘텐츠를 작성한다는 ‘119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회의 양 30% 감축, 회의 자료 30% 감축, 회의 품질 30% 향상을 뜻하는 ‘333운동’도 도입해 업무방식의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창의와 혁신으로 자부심과 활력이 넘치는 일터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직원들의 창의적인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초 본점 15층 전체를 스마트 워킹 공간인 ‘신한 심포니’로 조성했다. 창의적인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회의공간, 소통공간, 업무공간에서 직원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회의공간에선 그린 PC와 전자칠판,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엠씨큐브드(MC3) 위원회’다.

은행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은행장과 직원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장을 통해 직원들의 주인 정신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한 신한은행, 행복한 신한인’이라는 주제로 ‘SHB(Smart & Happy Bank)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의 혁신을 통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퇴근시간을 앞당기고, 퇴근 후 시간을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과 삶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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