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을 비롯해 인천화력, 서울화력, 서천화력, 제주화력 등 5개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전력 생산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중부발전은 2011년부터 도입한 기업문화 활동인 ‘CoP’(community of practice·실행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발전소 및 건설사업소별로 19개 164명의 CoP팀원이 활동 중이다.
서로 다른 팀, 다른 직급의 대표들이 모여 구성된 CoP팀원은 1년간 ‘동백 카페’ ‘행복 쉼터’ 등 딱딱한 기업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들은 또 올여름엔 전력난 극복을 위해 긴 바지 정장을 벗어 던지고 시원한 옷을 입는 ‘쿨비즈데이’를 제안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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