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PR 이어 종목에서도 판다…반등 어려워"-대우

입력 2013-11-07 0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DB대우증권은 7일 현물과 선물에서 외국인의 매수 동력이 사라지고 있어 지수가 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더 이상 외국인 개별 종목 순매수에 의한 지수 상승 견인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비차익 순매수와 함께 이번 지수 상승 국면을 견인했던 양대 축이었던 개별 종목 순매수가 지난 10월16일부터 뚜렷하게 약화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16일간 순매수는 5743억원으로 직전 16일간 기록했던 1조7638억 원의 32.6%에 불과하다.

그는 "부적으로는 반도체 업종의 순매수가 이어진 반면, 여타 업종은 이미 순매도로 돌아섰다"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에 대한 반도체 업종 순매수도 약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수도 괴리차 급락 및 글로벌 이머징 펀드 자금 유출로 인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약해졌으며 11월4일부터는 순매도로 반전됐다.

그는 "현물 외국인의 순 매수가 약화된 데다, 선물 외국인의 분할 전매는 저속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지수가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