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의 끝없는 진화, 무중력 침대 '에르고슬립' 국내 상륙

입력 2013-11-07 09:58  


침대 문화 선진국 미국/유럽에서 인기 끄는 ‘신개념 모션침대’ 국내 진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모션침대 에르고모션이 한국의 에르고슬립과 손잡고 국내에 출시되었다.

미국 산타바바라에 본사를 두고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 국에 모션침대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에르고모션이 국내에 진출함에 따라 평면 침대 분야에도 본격적인 입체 모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인간에게 가장 좋은 휴양은 ‘수면’으로 인간은 하루 중 3분의 1을 수면을 통해 하루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고 내일을 준비한다. 향후 평균 수명을 90세로 볼 때 일생의 약 30년을 침대에서 보내게 된다고 할 수 있다.

현대인의 질 높은 수면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수면 과학이 발달해 오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인체와 맞닿는 매트리스의 재질과 쿠션감 정도를 조절하는 평면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인 침대의 형태는 딱딱한 프레임 위에 평평한 매트리스를 올리는데 그치는 것에 비해 에르고슬립의 모션침대는 무선 리모컨 하나로 상체와 하체의 각도가 자유자재로 조절될 뿐 아니라 전기실린더의 힘으로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 유연한 폼 매트리스를 탑재하여 하나의 완벽한 수면 시스템을 완성한다.

에르고슬립의 미래형 모션베드 솔루션은 침대의 상체 부분을 들어 올려서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할 때에 베개나 쿠션을 여러 개 겹치지 않아도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하체 부분을 올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동안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복압을 낮추는 모드를 통해 임산부의 쾌적한 수면 및 휴식과 출산 후 수유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하체를 심장보다 약간 위로 올리고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서 Zero-G(제로 그래비티, 무중력) 포지션이 돋보인다. 제로-G 포지션은 실제 우주비행사가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취하게 되는 자세로 온 몸의 근육과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여 혈액순환 및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기도를 확보해 호흡을 편안하게 해준다.

더불어 근육이 이완되고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들면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안락한 느낌을 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바이브레이팅 마시지 기능이 탑재 되어 온 몸의 피로를 적절히 풀어 줌과 동시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해 준다.

모바일 기기와 밀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침대는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TV 시청, 게임 등을 통해 여가를 보내고 더불어 휴식도 취하는 복합 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것에 비춰볼 때 모션 침대는 이런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는 토탈 솔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에르고모션의 핵심부품은 정밀기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의 독일에서 개발하고 미국 현지 엔지니어가 품질관리를 하기때문에 보통 1년 내외인 일반 스프링 침대 AS 정책에 비하여 획기적인 기간인 20년 동안의 글로벌 워런티 정책을 고수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편 에르고모션을 선보인 에르고슬립은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5층에 본사 직영 쇼룸을 마련했으며 수면 체험 라운지가 갖춰져 있어 방문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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