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조정치와 결혼 후 살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샀냐고 오해하는데 사실 전세집이다"며 "전세금 뿐 아니라, 가위, 비닐봉지 비용까지 조정치와 정확히 반반씩 돈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어 정인이 자신의 방을 방송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내 방이 더럽기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 신혼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 신혼집, 멋진 여자네", "정인 신혼집 고백, 개념녀 등극", "정인 신혼집, 정인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정인 개념발언 한 번에 김보민보다 예뻐보여", "정인 같은 여자 어디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은 신혼집 만큼은 예쁘게 살고 싶어 디자인 중심 제품을 구입했으나 새로 산 비싼 의자는 식탁보다 높이가 높아 사용할 수 없고 디자인이 예쁜 시계는 숫자가 잘 보이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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