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맥 깊숙이 생겨난 넓은 골짜기 한가운데 터잡은 단독주택으로 위치가 고즈넉하면서도 영동고속도로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 모두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상 물건까지 차량 출입이 불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 또한 불편한 편으로 이 점은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 또한 경량철골조 아스팔트 슁글지붕 단층주택인 건물이 장기간 방치된 상태여서 내부설비 확인도 필요하다. 온수보일러 시설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적인 권리분석 과정에서 염려할 만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명의의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조세채권이 선순위 배당을 받아가지만 경매신청 채권자의 채권이 대부분 회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경매 취하나 무잉여 가능성도 적은것으로 추정된다. 임차인 없이 채무자가 점유 또는 방치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명도 난이도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건 감정지가는 1㎡당 30만~33만원으로 전체 토지가격은 1억3600만원 상당으로 감정됐다. 건물은 2009년 보존등기된 것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감정가가 매겨졌다. 제시 외 건물 가격은 3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역 내 단독주택 실거래 현황 조사 결과 2012년 10월 연면적 121.18㎡의 단독/다가구 주택이 1억9700만원에 거래된 사실이 있다.
최초감정가는 1억3286만3558원,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9300만4000원이다.
경매는 2013년 11월 12일 영월지원 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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