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11월7일 장동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갖게됐다"며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고소영의 출산 예정일은 2014년 3월 말에서 4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 촬영 중에 한창이다.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한 뒤, 같은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또한 최근 고소영은 엄마가 된 심정을 이해한다며 입양대기 아동과 싱글맘에 1억 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장동건 고소영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고소영 둘째 임신 축하드려요" "진짜 부부 사이가 좋은가 보네요. 비주얼도 부러운데 잉꼬 부부도 멋지다" "장동건 고소영 둘째 임신 보니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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