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시교육청이 수능시험에 원서를 제출한 3만5746명의 연령, 성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로 집계됐다.
안 씨는 경제학 박사로 최근까지 지방의 한 대학에서 겸임 교수로 재테크 분야를 가르쳤지만 성악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음악 분야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수능에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연소 응시생은 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대안학교를 다닌 강모(14)군이었다.
강 군은 2년 전 대안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를 하다 지난해 8월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이번이 두번째 수능 도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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