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사진)이 7일 강원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제8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곡상은 김 회장의 선친인 동곡(東谷)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1975년 제정했다. 올해 동곡상은 정갑철 화천군수(지역발전부문),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문화예술부문), 임기수 춘천시 복지협의회 회장(사회봉사부문),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교육연구부문)가 받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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