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전기사업 부문 이익 감소 '부진'-우리

입력 2013-11-08 07: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투자증권은 8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사업 부문의 이익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성수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484억원(전년대비 +14.6%), 48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146억원) 및 컨센서스(192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주로 전기사업 부문에서 SMP 하락폭(-8.3%)이 LNG도입단가 하락폭(-2.7%)보다 더 커지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열사업 부문에서도 판매량 감소(-1.2%)에 따른 고정비용 상승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다소 악화됐다. 다만 난방사업의 특성상 하절기인 3분기는 고정비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성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최근 2년간 3분기 평균 영업적자는 142억원 수준이다.

그는 최근 공공요금 인상 추진 정책과 더불어 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에 대해서도 12월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최근 LNG연료비 도입단가가 하향안정화를 보이면서 인상폭은 지난 7월 요금인상(4.9%)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