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김강우-김효진, 결혼 일주일 앞둔 닭살 커플로 컴백

입력 2013-11-08 11:27  


[김보희 기자] 배우 김강우와 김효진의 두 번째 커플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의 과거남녀 김강우-김효진이 영화 ‘돈의 맛’에 이어 다시 한 번 완벽한 커플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전야’는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일주일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와 김효진이 이번 ‘결혼전야’에서 결혼을 일주일 앞둔 닭살 커플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한번 이별했었지만 12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야구코치 태규(김강우)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은 결혼식을 7일 남겨두고 서로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되며 패닉에 빠진다. 결혼준비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행복해하던 두 사람이 180도 돌변해 서로의 과거에 대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이는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 연애사에 쿨하지 못한 수많은 연인들의 무한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2013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 ‘결혼전야’는 오는 11월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결혼전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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