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블리즈컨'은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꿈꾸는 곳이다.</p> <p>현지시각으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 2013'이 열렸다. 2년만에 열린만큼 오프라인 입장객만 2만 9천여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p> <p>특히 이번 행사는 즐길거리가 넘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 총 5개의 게임이 소개되기 때문이다.</p> <p>그래서인지 행사장은 이틀내내 들뜬 분위기였다. 게임을 시연하는 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을 즐겼고, 스토어에서는 '어서 빨리 내 돈을 가져가!'라며 물건을 사들이기도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있는 남다른 스케일의 코스프레를 쉽게 볼 수 있어 눈호강을 할 수 있었다.</p> <p>물론 다양한 전시회나 이벤트 및 패널 섹션도 준비되어 있었다. 블리자드 게임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원화를 볼 수도 있었고, 개발자들은 현장에서 유저와 만나 사인을 하고 퀴즈를 풀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레고로 스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커다란 벽에 한 마디를 남길 수도 있었다.</p> <p>하지만 한국 유저의 경우 블리즈컨을 마음껏 즐기기가 어렵다.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는 13시간의 비행과 17시간의 시차를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구석구석 블리즈컨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꼼꼼하고 생생하게 사진으로 열기를 느껴보자.</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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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캘리포니아=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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