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음이탈 굴욕을 맛봤다.
11월10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블락비 재효 유권 지코가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원액기 상품을 놓고 연상 퀴즈에 임하던 태일은 DJ DOC '런 투유' 노래에 도전하다가 성공을 코앞에 두고 음이탈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태일은 음이탈 실수에도 개의치 않고 노래를 끝까지 불러 원액기를 얻는 데 성공했다.
태일은 "나도 모르게 음이탈이 됐다. 아침부터 죄송하다. 마음이 너무 급했다"고 사과했다.
태일 음이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일 음이탈도 귀여워" "얼마나 간절했으면" "진짜 빵 터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일 음이탈' 사진출처: 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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