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신병 의심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팬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의문의 글과 영상으로 가득찬 SNS와 관련, 신병 보도가 나간 직후인 11월10일 오후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름은 얼굴이 클로즈업된 상태에서 "나도 감정 있어서 울건 다 운다. 경고한다. 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팬 따위는 필요 없다. 나를 사람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면 댓글 달지 마라. 좋은 말 할때"라고 말하고 있다.
신병 보도가 나가고 거슬리는 댓글이 달리자 조용히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아름은 영상이나 사진, 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전해왔다. 하지만 최근 의미를 알 수 없는 두서없는 글과 영상이 무더기로 올라오면서 신병설에 대한 추측이 무성해졌다.
그가 올린 영상을 살펴보면 어두운 조명 아래서 "지금은 세계통일" "콘솔라타 할머니 장수비결"이라고 나지막히 읊조리고 있다.
또 컴퓨터 화면 캡처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 때문에 힘드시죠?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 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름이 티아라를 탈퇴한 후 그의 한 측근은 아름이 신병에 걸려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출처: 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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