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24·선덜랜드)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정규리그 두 번째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10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홈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 경기 전까지 정규시즌 1승1무8패에 그쳐 20개 팀 중 19위로 처진 선덜랜드는 강호 맨시티를 1-0으로 잡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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