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캠페인’(food.visit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다음달까지 다양한 맛 기행 소개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곳곳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별미여행은 △안동·부산 △강원·충북 기차여행 △고창·전주·순창 △제천·단양·영월 △상주·대구 △단양·제천·청주 △남도기차여행 등 모두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별미여행에 참가하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를 맛보는 것은 물론 인근 전통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물을 사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게 된다.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여행지별로 17명씩, 두 차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때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한 후 개인정보와 신청사유를 간단히 기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38명(동반자 포함 총 476명)에게 별미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별미여행과는 별도로 국내여행 중 경험해본 맛있는 먹거리나 맛집 사진과 사연을 담아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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