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울산센트럴자이, 울산 중심지…백화점 등 도보 5분

[ 최성남 기자 ]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GS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짓고 있는 ‘울산센트럴자이’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와 전용면적 33㎡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4층까지는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되고 5층부터 29층까지는 주거시설로 지어진다. 이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인데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이 64%나 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9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울산의 명동’으로 불리는 삼산권역은 쇼핑과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모여 있다. 울산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 있는 번영 사거리를 통하면 울산 어디든 통학과 통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뒤편으로 삼신초교와 대현중교가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주상복합아파트지만 전용률은 72%로 넓게 확보됐다. 내부에도 대형 주방 팬트리와 현관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현관문 바닥재를 천연석으로 마감하고, 엔지니어드 상판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두꺼운 바닥재도 원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깔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도 분양가 포함 사항이다.

아파트 15가지 타입, 오피스텔 5가지 타입 등 다양한 평면을 설계했으며 대부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배치와 거실의 이면을 개방한 형태로 이뤄진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오는 14일 1, 2순위를 시작으로 15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53의 6에 있으며 목화예식장 바로 옆이다. 입주는 2015년 말 예정이다.(052)260-1011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