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970억원. 전년 동기 대비 54%, 시장 정망치는 25% 웃도는 금액이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원가절감, 판관비 통제 등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올 4분기는 기저효과까지 발생해 132%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은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판관비 상승이 제한적일 경우 실적 추정을 더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달 자사주 500억원 취득 계약에 따라 하방 경직성도 확보한 상태"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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