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3분기 영업이익 1352억원을 기록했다. 11개 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한 것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슬롯머신 호조로 홀드율(고객이 게임을 위해 지불한 금액 대비 카지노가 벌어들인 비율)'이 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수익성이 높은 슬롯머신을 중심으로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국정감사 이후 각종 증세와 영업규제와 관련된 위험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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