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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1일(한국시간)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그 선두 아스널과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판 페르시의 전반 27분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최강 아스널을 맞아 맨유는 이날 웨인 루니-판 페르시 투톱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27분 왼쪽 코너킥 때 루니가 차올린 볼을 판 페르시가 머리로 아스널 골대 구석에 꽂았다.
판 페르시는 2004년부터 8년동안 아스널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친정팀 킬러로 등극한 판 페르시의 이날 골은 아스널전 3경기 연속골이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6승2무3패(승점 20)를 기록했다. 에버턴, 토트넘(이상 승점 20)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8위에서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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