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가 최고"…삼성전자, 올해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 선정

입력 2013-11-11 09:48  

삼성전자가 특허 발명 등 공로로 올해 직무발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은 11일 삼성전자가 최근 5년간 사내 직무발명 보상액으로 204억원을 지급했고 11만2726건의 지식재산권을 전세계에 등록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특허청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79년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한 이래 중요 특허를 발명하면 최소 수억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을 보상하는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특허 전담인력이 500여명이 전문성에 따라 IP전략팀, 라이센싱팀, 기술분석팀, IP법무팀 등 4개팀에서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특허 5081건을 등록해 2006년부터 7년 연속 미국 특허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직무발명 우수 기업에는 ▲ 에스에프에이케이씨텍 ▲ 우진일렉트로나이트가, 장려 기업은 ▲ 팅크웨어골프존인프라웨어광림 ▲ 플레이오토 ▲ 윈스테크넷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200만원,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상)은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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