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민혁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지성이 KBS2 수목드라마 ‘비밀’ OST를 직접 부른다.
11월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성은 지난주 금요일 청담동 녹음실에서 ‘비밀’ OST ‘폭풍의 언덕’ 녹음을 마쳤다.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늦은 새벽까지 애정을 가지고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
13일 자정 공개 예정인 신곡 ‘폭풍의 언덕’은 그간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했던 책 ‘폭풍의 언덕’과 동명이라 눈길을 끈다.
이미 나비 ‘불치병’, 에일리 ‘눈물이 맘을 훔쳐서’, 이루 ‘비밀’, 구자명 ‘그 사람’ 등 공개되는 곡마다 실시간 차트를 접수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비밀’ OST가 지성의 합류로 어떤 흥행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지성이 바쁜 스케줄과 빠듯한 일정 때문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긴밀한 협의 끝에 OST 참여를 결정했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자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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