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 성장 경험에 비춰 한국경제가 걸어야 할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00년 대 들어 중진국 함정에 갖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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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경제의 문턱을 넘기 위한 조건을 집중 논의한다.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한국외대 명예교수)이 'GDP 3만 달러 진입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 부회장은 "한국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선 일본경제가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본보기 혹은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오 숙명여자대 교수, 서정해 경북대학교 교수, 이형오 숙명여자대 교수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일본의 선진경제 진입과 거시경제정책 △일본의 기술축적과 산업경쟁력 △글로벌 니치 탑(GNT) 기업 사례에서 본 일본 중소기업의 경쟁력 등을 발표한다.
이날 종합토론 섹션에는 이윤보 건국대 교수,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위원, 김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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