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사임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박사임의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사임 아나운서는 다음달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의 5세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박사임 아나운서의 이상형에 관련한 과거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박 아나운서는 "훌륭한 인품을 갖춘 사람이 좋다"며 "외모로 본다면 조인성 씨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묵하고 무뚝뚝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탤런트 김성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박사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사임 결혼, 축하합니다" "박사임 결혼, 에일리는 결혼 어떻게 하지" "박사임 결혼, 예비신랑 궁금하다" "박사임 결혼, 품절녀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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