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진들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10월16일 tvN 측은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연배우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의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당시 도희는 “시청률 7%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내걸었는데,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가 닐슨코리아 집계로 7.1%(전국기준)를 넘기면서 도희가 배우들 중 처음으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번주 내에 시청률 공약을 지킬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대부분 10%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고아라와 바로는 애장품 증정 공약을, 유연석은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시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프리허그를, 김성균과 손호준은 파격 패션으로 길거리 활보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쓰레기 역의 정우도 도희와 함께 시청률 10% 돌파시 명동거리에서 프리허그를 약속했다.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프리허그 기대돼”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도희 프리허그 꼭 가야지”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다 실현되는 그날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응답하라1994’에서 서태지 광팬 조윤진 역을 맡아 삼천포(김성균)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응답하라1994 시청률 공약'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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