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등이 개최하는 ‘2013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이마트 540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300명 △신세계백화점 80명 △신세계인터내셔날 60명 등을 뽑기로 했다. 신세계푸드와 신세계SVN도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무 형태는 주 14시간, 20시간, 25시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들에게 근무시간에 따른 임금을 지급하고 4대보험과 자녀 학자금, 경조사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일부 복리후생 항목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적용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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