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가정사 고백 "생선장수 어머니, 택시 승차거부 당해"

입력 2013-11-11 22:11   수정 2013-11-12 10:18


[양자영 기자] 방송인 이영자 가정사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최근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가슴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현재 정육점 사장인데 여자들이 직업을 싫어한다. 직업만 보고 나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옛날에 우리 집도 생선가게를 했는데 차별을 많이 당했다. 엄마가 택시를 타면 비린내가 난다며 승차거부를 당하기도 했다”고 가정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 가정사 이외에 개그맨 박준형을 닮은 남자,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 미용실 원장님, 집착하고 감시하는 여자 친구를 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되는 KBS2 ‘안녕하세요’는 11월1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이영자 가정사'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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