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3살연하 강민호 선수와 연락 주고 받아

입력 2013-11-12 17:05  

아나운서 박은영이 강민호와의 남다른 인맥으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 32회에서 박은영이 지난 주 방송 후에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혀 그 뒷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은영은 역대 FA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강민호 선수와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은영은 "지난 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에 뽑히자 강민호 선수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은영은 “강민호가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강민호의 문자내용에 “어떻게 키워주겠다는 거에요" 라며 궁금해했고, 박은영은 강민호의 문자에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박은영 강민호 연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영 아나운서랑 롯데자이언츠 강민호랑 아는 사이? 인맥 넓네~”, ”박은영 보는 눈 키워주겠다는 말은 자기랑 만나자는 거 아닐까? 혹시 강민호가 박은영을?”, “좋은 남자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것 같은데~”, “두 사람 수상해! 내일 ‘맘마미아’ 보면 알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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