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듬직한 연하남에 이끌려…'골드미스' 딱지 뗀다

입력 2013-11-13 09:55  


[양자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양정아(42)가 드디어 ‘골드미스’ 딱지를 뗀다.

11월13일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정아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양측 모두 결혼 적령기를 넘긴 만큼 연애 1년도 채 안 돼 결혼을 결심했다.

양정아는 연하임에도 불구, 남자답고 듬직한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스코리아를 거쳐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드라마 ‘종합병원’ ‘진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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