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연말 회식 명소 '강남11번가' 진정한 강남스타일~

입력 2013-11-13 13:39  

서울 강남 대표적인 상권인 강남역에 프리미엄 회식장소로 '강남11번가'가 각광받고 있다. 

강남역은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로 2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최대 번화가다. '강남11번가'는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근 업무용 건물과 어학원에 종사하는 국내인들과 외국인 어학원 강사들 그리고 각종 만남의 장소에서 식사와 주류를 동시에 마실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남11번가는 어학원에서 종사하는 외국인들과 국내 수강생들이 함께 한 잔의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하다.



강남역 부근에는 저녁 6시부터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모여들어 식사와 유흥을 즐기는 전형적인 먹자·유흥 상권의 표본이다. 강남 인근에 종사하는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에서 회식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기에도 적합해 강남역이 대표 회식 및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남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왕래한다. '강남11번가'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강남역 부근에는 연인, 친구, 직장 단위로 삼삼 오오 식사와 회포를 푸는 장소를 찾는다. 특히, 숨막히는 경쟁 사회에서 건전하게 지인들과 맥주,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들끼리 연인들끼리 마음을 열고 친목을 도무할 수 있는 건전한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강남역 회식', '강남역 술집', '강남역 회식장소', '강남역 소개팅', '강남역 파스타' 등의 키워드가 인기다. 그 만큼 대중들이 생각하는 강남역에 대한 이미지가 회식장소, 술집, 회식 맛집, 소개팅 등 먹고 만나고 즐기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강남역에서 만난 40대 기업체 간부 박 모 씨는 "동료들과 가볍게 술 한잔 하고 싶은데 획일화된 맥주는 너무 고루하다. 골라먹는 맥주 메뉴 구비 여부 그리고 소주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도 선택의 여지를 주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 강남역에 이런 카페, 레스토랑, 주점 개념을 통합한 장소 없냐?"며 도리어 반문한다.
    
근래에는 여성들도 가벼운 주류를 마시는 문화에 동참하면서 기존의 지저분한 술집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술을 마시고 맛있는 안주를 먹기를 희망한다. 호프집이 직장인들에게 사랑받았지만, 시설 낙후와 콘텐츠 부재로 인해 부정적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때문에 보다 세련되고 깨끗하고 프리미엄급 호프집 및 차별화된 안주 메뉴를 완비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실제로 강남역에서 근무하는 20대 김 모 양은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 하고 싶은데 기존 호프집은 너무 지저분하다. 식사도 하고 가볍게 맥주 한 모금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가령 영국식 펍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특히, 유럽 배낭여행, 유럽 중 영국이나 호주를 여행한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안락하면서도 프리미엄급 영국식 '펍'이 없냐는 생각을 갖곤 한다. 이런 니즈에 적합한 곳이 바로 '강남11번가'다. '강남11번가'는 레스토랑, 카페와 펍 콘셉트를 결합시킨 공간으로 다이닝 펍을 표방한다. 식사, 안주 그리고 다양한 맥주, 소주 등의 주류가 있어 식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퓨전카페앤펍 '강남11번가' 김정술 대표는 "강남은 싸이 씨의 강남스타일로 인해 국내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소로 급부상했다. 세계적인 명소에 걸맞는 접근성, 대중화, 글로벌화 아이템으로 탄생한 공간이 바로 '강남11번가'다. 신개념 강남 회식장소로 자리잡은 '강남11번가'는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며 즐겁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센터 역할을 담당 할 것이다. 강남역 대표 회식장소로 인정받은 만큼 전 스태프들은 밝은 미소로 고객과 만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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