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 "악플러 찾아와 선처 호소..강경대응 결정"

입력 2013-11-13 14:03   수정 2013-11-13 14:06


[양자영 기자] 그룹 JYJ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11월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당사에 JYJ 멤버 관련하여 디씨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디 ‘홀릭’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선처를 호소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홀릭’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될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또 “최근 부쩍 늘어난 JYJ 관련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비방, 욕설 등의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도 사이버 수사대 지능수사팀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지하여 비방이나 명백한 유포에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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