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3203가구 분양

입력 2013-11-13 14:12  

대규모 개발호재 가진 서울 속 신개념 미니 신도시
단지 내에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입지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오는 11월2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이 약 70만㎡에 달하며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이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1,743가구 중에서 장기 전세 시프트를 제외한 총 1,5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9가구 △71~72㎡ 221가구 △84㎡ 1027가구△101㎡ 105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94%를 차지한다.

단지는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있다.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인 대규모 공원이 계획됐다.

교통 여건도 좋다. 걸어서 5분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6,663㎡이상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이다. 모든 아파트동 지하에서도 단지 중앙 커뮤니티시설로 이동이 가능하여 우천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등으로 설계했다. 상품성도 우수하며 안양천, 도심지, 중앙광장, 공원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아파트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71㎡, 72㎡의 다운사이징 평면을 개발했다. 예전 30평형대의 실사용 면적은 유지하되 전용면적 축소 및 서비스 면적을 늘려 분양가를 최소화했다. 침실,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알파룸 설계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868-161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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