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라퓨젠 BMP2' 척추임상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입력 2013-11-13 14:54   수정 2013-11-13 14:59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사장 심영복)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퓨젠 BMP2’에 대한 척추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라퓨젠 BMP2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다. 동물세포로 만든 골형성 단백질을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 결손 부위에 주입하면 골유합 속도를 앞당겨 준다. 지난 5월 치과용 골이식복합재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바 있다.

임상시험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총 4군데 의료기관 신경외과팀에서 진행된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겪고 있는 척추 임플란트 이식술 예정 환자 76명에게 적용돼 골유합 속도 및 강도의 향상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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