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550원(4.21%)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3632억원을 보였다. 2분기에는 수요 부진, 생산 차질, 컨트리 리스크 등 악재들이 쏟아지며 외형과 수익성이 부진했으나 3분기엔 대부분 정상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263억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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