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14일 다크어벤저가 중국 오픈마켓 '360'에서 누적 다운로드 250만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역할수행게임(RPG)으로선 이례적인 중국 인기몰이다.
다크어벤저는 애플 중국 앱스토어에 이어 오픈마켓인 360에 출시되면서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했다.
특히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높아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전체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게임빌 관계자는 "중화권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제노니아온라인’ 등 RPG와 전략 장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시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발길을 오래 잡아둘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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