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심의 가결

입력 2013-11-14 10:09   수정 2013-11-14 10:19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13일 개최해 은평구 응암동 31번지, 녹번동 71번지 일대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에 대해 심의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북한산 및 백련산 아래 위치해 배후로 양호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이다. 하지만 심한 강우시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고, 도로의 경사가 심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개?보수)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할 예정인 만큼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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