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라면 매출 감소와 삼다수 매출 제외로 농심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한 경쟁비용 등을 고려할 때 낮은 기저는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농심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48.3% 줄어들었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비용절감을 이룬다면 내년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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