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허벅지 살을 고민한다

입력 2013-11-15 08:36   수정 2013-11-15 09:45


[뷰티팀] 길고 잘빠진 다리, 여성의 전유물은 아니다.

최근 남성복에 슬림 핏이 유행하며 허벅지가 두꺼운 남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허벅지가 두꺼운 경우 사이즈와 관계 없이 옷태가 나지 않기 때문. 운동여부가 확연히 드러나는 부위인 다리 선은 치마보다 바지를 입을 때 드러나기 쉽다. 그 중 엉덩이와 연결되는 다리 선은 옷의 맵시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부분이다.

센트리얼휘트니스 김병희 트레이너가 남자다운 다리를 완성해 줄 운동법을 제안한다.

레그 익스텐션(Leg Extension)


허벅지 앞쪽을 강화하는 동작이다. 무릎 위 부분을 자극해 탄탄한 라인을 만든다. 허리를 고정하고 허벅지 힘을 사용해 근육에 자극을 준다.

준비자세: 엉덩이를 매트에 밀착시키고 허리를 곧게 세우고 좌우 발의 넓이는 골반 넓이로 맞춘다.

마무리자세: 체간(몸통)의 움직임을 고정하고 무릎을 최대한 펴주며 대퇴사두(허벅지앞쪽)에 힘을 주며 무릎을 최대한 편다.

시티드 레그 컬(Seated Leg Curl)


무릎을 고정하고 당기는 힘으로 허벅지 뒤, 무릎 위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이다. 무릎 너비를 조정하면 허벅지 바깥쪽과 안쪽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준비자세: 허리를 곧게 세우고 좌우 발의 보폭은 골반넓이로 맞춘다.

마무리자세: 무릎부분이 패드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며 종아리부분의 운동참여를 낮추기 위해 발목에 긴장을 최소화 하며 발을 엉덩이 방향으로 당긴다.

레그 프레스(Leg Press)


무게를 엉덩이와 허벅지 뒤 부분으로 들어 올려 자극을 준다. 이는 허벅지 뒤쪽과 이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준비자세: 좌우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허리를 곧게 세우고 엉덩이가 패드에 밀착한다.

마무리자세: 발끝, 무릎, 골반의 정열을 유지하며 좌우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다. 이때 고관절의 굴곡이 생기면서 패드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센트리얼휘트니스 김병희 트레이너 프로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3급 보디빌딩
대한퍼스널트레이닝 연맹 FISAF INSTRUCTOR
대한적십자 CPR
미국체력관리공인협회 공인트레이너(NSCA-CPT)

“남성은 여성보다 다리에 지방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체형적으로 하체가 두꺼운 경우 운동으로 라인을 잡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자도 스키니 진을 입을 만큼 가늘고 긴 라인을 만드는 것이 추세인 요즘 운동과 다이어트를 겸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라인을 만들어 옷 맵시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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