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국민MC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 가운데 사고 후 전한 부탁의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11월14일 한 네티즌은 유재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여의도 MBC 앞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여자 각설이 분장을 한 유재석이 급히 신호보고 길을 건너다 살짝 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유재석이 녹화 중 건널목을 건너는 과정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쳤다”며 유재석의 교통사고 소식이 사실임을 밝힌 바 있다.
김 PD는 이어 "다행히 유재석은 몸에 이상은 없다며 놀란 운전자를 안심시켜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당시 유재석은 사고 직후 자동차 운전자와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며 오히려 주변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과연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부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부탁,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유재석 부탁 참 유재석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 "유재석 이연두 송서연 다들 건강 챙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부탁'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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