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완판, 고가 명품시계 오픈 되자마자…불티

입력 2013-11-15 13:18  


김연아가 '완판의 여왕'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그 동안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하고 나오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해왔다. 연예인이 아닌 스포츠 스타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그녀의 완판 신화를 또 썼다.

최근 김연아의 블랙 시크 룩에서 반지와 함께 눈길을 끄는 파란색 밴드의 시계가 있다.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벨라_RL1253SL은 듀얼 밴드로 인기가 높았던 모델로 올해 상반기 김연아 선수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찍은 광고 컷이 오픈 되자마자 무섭게 팔려나간 모델이다.

벨라_RL1253SL는 로만손 특유의 네오클래식 감성이 돋보이는 워치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격조 높은 우아함을 선사하는 여성 워치이다. 베젤 부분에는 섬세한 문양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으며, 케이스와 벤드가 만나는 브릿지 부분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연결, 매우 독특한 느낌을 준다. 길로쉐(Guilloche) 무늬의 프레스 방식 인덱스와 케이스의 잔잔한 패턴이 은은하게 어우러지고 매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밴드가 더해져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여성미가 강조된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재 출시 되면서 네이비 컬러와 핑크 컬러가 추가 되었으며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밴드가 추가 증정되는 혜택은 변함이 없다.

김연아의 눈빛과 함께 시선이 멈추는 손목 위의 시계는 2013년 상반기 완판을 기록하며 재 출시된 로만손의 베스트 모델 뉴 엠마 시리즈이다. 엠마 시리즈 기존의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미니멀한 다이얼 형태는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변화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로만손의 클래식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한 “New on me” 컬렉션의 댄은 패션성 강한 나토 밴드에 클래식한 감성을 더한 시계이다. 슬림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베젤과 러그에 로마자 인덱스와 데이트 창은 매우 모던한 느낌인 반면 은은한 광택이 도는 기로쉐 패턴의 다이얼은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댄의 이름 또한 멋쟁이를 뜻하는 Dandy에서 착안,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패션 감각을 잃지 않는 트렌드세터의 데일리 워치를 테마로 디자인 되었다. 헤리티지 감성이 녹아있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다이얼 디자인에 가죽과 나토밴드로의 교체가 가능해 격식 있는 옷차림이나 캐주얼한 의상 모두에 잘 어울린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손목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은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가죽 밴드 추가 증정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나토밴드를 별도 판매해 색다른 분위기의 연출 또한 가능하다. 남녀 모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즐길 수 있는 워치 컬렉션이다.

김연아의 완판 모델들은 더와치스 온라인몰(www.thewatches.co.kr) 및 전국 더와치스, 타임애비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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