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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면 몇십명씩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 상품이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여행사들이 독창적인 상품보다는 가격경쟁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낳았다. 따라서 여행사 입장에서도 패키지 여행 상품에만 매달리는 것은 경쟁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젊은 배낭여행족들을 중심으로 자유여행이 일반적인 해외여행 형태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 이들은 블로그, SNS, 동영상 등 온라인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불편하지만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최근 여행자들의 또 다른 특징은 여행지를 선택할 때 유명한 국가나 대도시 관광지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이에 여행사들도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해외여행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KRT여행사(대표 장형조)의 ‘콜럼버스 신(新)여행’ 역시 다른 여행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여행상품개발 전문 브랜드다. 틀에 짜여진 일정보다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관광지를 체험하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콜럼버스 신여행은 전용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등 기본적으로 패키지 관광과 비슷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자유여행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 우선, 9~12일 동안 3~4나라를 방문하는 여유로운 일정 덕분에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진짜 보고 듣고 느끼는 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단위 인원이 이동하는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모객인원이 10명 정도로 적다. 따라서 모객인원 부족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될 가능성이 낮다.
반면, 콜럼버스 신(新)여행은 패키지 여행 상품의 장점도 갖고 있다. 자유여행 시에는 교통편 이용에 제약이 있어 지방 소도시를 찾아가기 힘들다. 그러나 콜럼버스 신여행은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므로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시골마을까지 구석구석 찾아갈 수 있다.
한편, KRT여행사는 연예인 은지원을 모델로 기용하며 ‘은지원의 여행사’로도 알려져 있다. 은지원이 메인 모델로 나선 덕분에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콜럼버스 신여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RT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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