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2013'에 출품한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가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코팡은 지난달 1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약 4주간 인기 무료 어플 순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3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3000만 글로벌 흥행작답게 국내에서도 '포코팡'이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14일부터 지스타 야외이벤트 부스를 운영,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로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확산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포코팡은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로그인만 하면 매일 5개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15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아이템은 메시지함을 통해 지급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부산=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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